모짜르트 안사장/안사장 세상살이
"간" 이 힘들어한다. 밀크시슬로 보호해주어야겠다
★모짜르트★
2013. 11. 5. 11:16
아 나는 늙지 않을 줄 알았다.
아니 설령 나이를 먹더라도
신체나이나 체력은 무한빵빵할 줄 알았다.
하지만 요즘 들어 느끼는 건
예전같지 않다는 것이다.
가장 피부로 와닿는건 바로
알콜 분해능력이 현저히 떨어졌다는 것이다.
이전에는 소주 2~3병에도 거뜬하던 몸이 ...
아니 간이... 아침을 상쾌하지 못하게 한다. 흑흑
그래서 간에 좋다는 밀크시슬을 투입해주어야겠다.
그럼 알콜섭취를 당분간 쉬어야할까?
아~ 이것참 고민일세..
새롭게 밀크시슬을 복용하는 의무에서
오늘 막잔을 기울여볼까나? ㅋ
2013년. 11월 5일 안팀장!